7월 3~5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109개 기업 등 참여...1만2천명 방문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가 사흘간 일정을 마치고 5일 막을 내렸다.
매일경제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후원한 박람회는
109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119개 부스를 운영하며 1만2133명이 방문했다.
기업의 물품 전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바이어미팅, 강연, 크 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참가업체와 기관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한국MD협회와 함께 진행된 상담회는 국내 유수의 유통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참여 중소기업 및 지자체와 총 158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평소 다양한 정보를 얻기 쉽지 않다는 중소기업들의 문의로 박람회 기간 동안 중 소기업들을 위한 유익한 강연도 진행되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이동주 부원장 및 오마이 컴퍼니 성진경 대표, 패스파인더에이전시 최승연 이사, 조달청 김성환 과장, 한국재정정보원 김성영 과장,
송재호 변호사·변리사, 펀딩인사이더 박람 대표, 주식회사 킴블레이드 김형유 대표가 강연에 나섰다. 강연은 마케팅 전략부터 크라우드펀딩, 숏폼 콘텐츠,
공공조달 혁신제품 제도, 국고보조사업, 상표권의 법적 책임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이뤄졌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참가한 중소기업 제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화용하 여 소개하였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속에서 K-중소기업의 작지만 확실한 미래를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는 내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알찬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